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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사슴 ![]() 어제 저녁엔 머리가 좀 아파서 혹시??! 했지만 타이*놀 하나 먹고 잤더니 깨끗이 나았다. 헿 그래 손을 이렇게 열심히 씻는데 걸릴 리가 없지..!![자만] 자다가 2시쯤에 모기 때문에 잠을 깼었는데, 그때 다짱이 마침 자려고 누웠다. 난 괜히 잠이 안 와서 말을 걸고...4시가 넘도록 수다를 떨었다. 말하고 싶을 때 말할 상대가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. 더구나 다짱이 회화과라서 더 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. 이건 둘이 자취할 때의 장점이랄까? 잠을 안 자니 나쁜 점인가... 난 혼자 살래도 잘 살 것 같긴 하지만 역시 그러면 외로울 듯하다. 사람이 없으면 컴퓨터로라도 소통을 시도하겠지? 음 이쯤 됐으면 인간 말고 사슴도 사회적 동물이라는 걸 인정해 줘야한다! 짤은 어제 일러 스튜됴 시간에 진짜 미칠듯이 졸려서 잠 깨려고 그렸던 그림...요샌 손그림을 그리면 자연스레 데니스를 많이 그리는데, 내가 좋아하고 쉽게 그리는 타입이라선가? 걍 커뮤용 그림을 그려야 한단 강박인 것 같기도..그리고 내 캐 중에선 제일 미남형인감.. 외모상으론 사나이랑 비슷한데 성격은 전혀 다름. 여튼 개인적으로 아끼는 캐인데 많이 굴려주질 못해서 아쉽당. 안 그래도 올레는 단기인데 ㅠㅠㅠ 이렇게 끝나는가..!! 아니돼..!! 비슷한 컨셉의 자캐를 계속 만들어낼 수도 없공..얜 좀 오래 굴리고 싶은데 슬퓨.. 오늘은 다짱이랑 미피를 먹으러 가기로 했드아. 어제 저녁 갑자기 불타올라 가기로 했음. 갔다 와서 나는 폭풍알바를 하고 다짱은 실기실로 가서 그림을 그릴 거다. 서로를 감시하면서 안 하면 때려주기로 했다. 이러다가 집에서 둘이 계속 때리고만 있을 것 같다..아..안돼...사슴은 착한 학생이니까 잘 할 거야. 교양시간에 배웠는데 꾸지람이나 통제보다 칭찬이 훨씬 효과가 크단다. 그래서 난 날 칭찬할 겅미. 난...난...손나 오늘 알바 그림을 열심히 그릴 거야. 난 책임감이 넘치니까....!! +흥약!!! 그리고 방금 생각났는데 12시 전에 마비 환생하는걸 깜빡했다. -_- 하프, 골렘캐 모두 22살 되시겠다. 마..망했어.. 걍 데니스 몇개.. ![]() 오늘은 수업이 끝나고 삼각지까지 아빠를 만나러 갔다. 일요일에 보려고 했는데 넘 늦은시간이라 못보고 어제는 사진촬영이랑 알바땜에 못봤는데 아빠가 서울에서 할 일이 많아져서 오늘까지 머무르는 바람에 간신히[?] 만날 수 있었드아.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끄럽게 삽겹살을 먹은 뒤 손님 차 등록을 해놓고 차에 타는데 아빠가 말했다. "옷이 왜 그렇게 거지같니. 옷이 없어?" <- 글로 적으니 어감이 좀 쎈데 음 부드럽게 말했다. 아닌가. 원래 우리 가족은 이런 말을 서슴지 않고 한다. 아침에 나서면서 나도 좀 느끼긴 했는데..ㅋㅋㅋㅋ 갈아입기도 귀찮고 춥우니까 일단 껴입기만 한 거라 정말 거지st였다..ㅋㅋ 어울리는 사람이 입으면 빈티지 스타일인데 내가 입으면 그냥 빈티지다.빈곤사슴. 난 정말 캐주얼이나 탁한 색깔 옷은 안 어울린다. 애가 영 없어 보임..여튼 이런 저런 핑계를 댔다..ㅋㅋ 처절 아 그리고 이거 엄마가 사줬던 거라고!! 나 데리고 가지도 않고 멋대로 사와서 품도 크고..ㅋㅋㅋ그래도 따뜻해서 막 입기엔 좋은데.. ㅋ 내 동생은 심지어 저번 요일에 교회에 반팔티를 입고 갔단다. 옷 없다면서ㅋㅋ대박ㅋㅋ그래서 아빠가 나중에 긴옷을 들고 오니까 그건 작아서 안 맞다고 했댄다..ㅋㅋㅋㅋ손나 사람들 다 있는데서 불쌍한 척 크리.. 여튼 아빠가 옷 사러 가자고 차를 모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. 엄마 : 어디 가는 중인데? 아빠 : 애가 영 옷을 거지같이 입고 와서 옷 사주려고 엄마 : 딸 바꿔봐. 딸!! 내가 돈을 안 줬어?? 이게 아주 둘이서 계략적이네~~!! 아빠 만난다고 일부러 추레하게 입고 나왔지!!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라거!!! 싀뱔ㅋㅋㅋㅋ 엄마가 날 거지처럼 낳았잖앜ㅋㅋㅋ 결국 내가 알아서 산다고 하고 오늘은 말았는데... 부모님한테 거지소리 들은 김사슴입니다..ㅋㅋㅋ 거기다 계략적이란 소리까지 들었어..ㅋ 싀뱌 당장 쇼핑을 갑니다..ㅋㅋㅋ근데 시간이 없어......ㅌㅌ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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